[속초맛집]-해변카페 살롱드해변

이번엔 지난번 하마식당에서 밥먹은날 언니랑 다녀온

해변카페 살롱드해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닷가에 왔으니 바다를 봐야한다는 언니의 말에

밥을 먹고 그대로 해변가로 나와 걸으며 어디로 들어갈가 고민하다

층마다 큰 창문이 있는 건물이 보여서 들어가봤어요~~!!!

여기가 바로 해변카페 살롱드해변 이랍니다.

저희가 밥을 일찍 먹어서 자리가 많이 보였어요!!!

간판이 정말 작아서 잘 찾아보지 않으면 찾기 어렵지만

건물이 하얗고 창이 커서  찾기 쉬웠어요!!

 

창문이 큰만큼 메뉴판에 빛이 반사되서 잘 안보이네요...

메뉴판 중간에 살롱드 해변이라고 되어 있어요!!!

해변카페인 만큼 해변모양을 같이 그려넣어서 

뭔가 휴양지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언니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저는 시원한 선셋에이드(한라봉에이드)로 주문했어요~~!!!

선셋에이드는 이렇게 붉은 색이에요!!

저희 자리 정말 잘 잡았죠??

왼쪽으로는 등대해수욕장이 있고 오른쪽은 그냥 해변이에요~

해수욕장으로 관리를 하는 곳은 오른쪽으로 따로 구역이 나눠져있고

그쪽에는 파라솔도 있고 수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희가 앉은 자리 앞으로는 

사람들이 없어서 물멍하기 딱이었어요!!!

진짜 바다뷰가 너무 멋지죠??

파도도 잔잔하고 멍 하고 보고있으니

걱정도 다 사라지는 것 같고

파란 바다가 마음도 뻥 뚫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면 시원해 보이지만

밖은 엄청 더웠어요...

아닐 36도를 넘는 날씨라

밖에 나가 있을 수 없었어요...

 

저희가 들어가고 나서 사람들이 계속 들어와서

나중에는 자리가 없더라고요....

역시 여행은 타이밍!!!

이날 점심도 그렇고 카페도 그렇고

타이밍이 너무너무 잘 맞아서 기분도 너무 좋았어요!!!

해변카페 살롱드 해변은 노키즈존이에요.

여자 화장실은 1층에 있고 남자화장실은 2층에 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으나 

바로 앞에 등대해수욕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휴가철에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어요!!!

 

바다 보면서 물멍 하고 싶을때는

해변카페 살롱드 해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