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접히는우산VS캡우산

올 장마는 아주아주 길 거라는 소식에

우산도 장만했어요!!!

전 이제 태풍에도 끄떡없어요!!!

무릎까지 감싸주는 장화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레인코트

그리고 눈에 확띄는 우산까지!!!

이 우산이 저에게 오기까지 참 험난한 길을 뚫고 온것 같았어요 ㅎㅎㅎ

3일째 어느 허브에 갇혀 나오지 못해서

저는 못받을까 연락을 했더니

그쪽 허브 레일에 문제가있어

수작업으로 분류를 하고 있었다는....

 아....좀더 기다려볼껄....

했지만 문의하고 나서 바로 받았어요!!!!

우산은 이렇게 긴 박스에 담겨 왔어요!!!

색이 너무 예쁘죠???

하하하.....

그럼 이제 우산을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먼저 거꾸로 접히는 우산입니다.

손잡이는 이렇게 생겼는데 

저거 생각보다 부실해 보여요...

아....

금방 부러질수도 있겠....

흠....

근데 저렇게 세우면 나에게는 물이 안묻어도 

바닥에는 물이 줄줄줄 할것 같아요....

펼쳤을때는 이렇게 생겼어요~

우산살이 안보여서 벌려보이

이렇게 이중으로 되어있어요~~!!!

이건 좋은것 같아요~뭔가 더 안전해 보이는 느낌??

이 우산은 네이버마켓에서 구입했고

금액은 12,720원 이었어요!!!

다음은 캡우산!!!

캡우산은 이렇게 캡을 밑으로 해서 쓰고 다니는 거같아요!!

그리고 어디 들어갈때 저 캡을 쭉 올리면 되요!

그리고 빗물은 저 앞에 병뚜껑처럼 생긴 부분을 돌려서 

빼주면 끝!!!

근데 손잡이가 좀....

뭐랄까 인조가죽에

비닐을 씌워놓은 것 같은 느낌???

이 캡우산도 네이버 마켓 같은 곳에서 구입했어요

금액은 9,500원!!

우산사고 아직 비가 안와서 쓰고 나가보진 않았으나

제가 쓰고 다니던 다이소 우산보다는 튼튼했음 하는 작은 바램이...

아 물론 다이소 우산보다 2배 이상의 금액을 주고 샀으니

몸값은 했으면 좋엤어요!!!